공지사항

도쿄 도심 속 천연 온천, 오오에도 온센

2016.01.27


일본 에도시대를 재현한 온천시설




(▲ 일본 온천의 묘미는 무엇보다 유카타를 입고 전통 문화를 체험해보는 것이다)

추운 겨울, 꽁꽁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여줄 온천 생각이 절실하다.
온천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이 일본이다. 온천의 천국이라 불릴 만큼 각 지역마다 피부병,
관절염 등의 월등한 효능을 지닌 천연 온천수를 자랑한다.

세련된 도시의 이미지를 지닌 수도 도쿄에서도 일본 전통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즉 도심 속 온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도쿄만에 있는 대규모 인공섬이자
상업·레저·주거 복합지구인 오다이바에 에도시대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오오에도 온센이 있다.


(▲ 에도시대 건물을 재현한 오오에도 온천)

1400m의 지하수에서 솟아오르는 천연온천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이곳은 다양한 테마로 이루어진 온천들과 놀이시설, 즐길거리들이 한데 모여 있어
하루 종일 머물러도 지루할 틈이 없다.

대욕장과 노천탕을 비롯해 유카타(목욕 후나 여름에 입는 일본 전통 의상)를 입고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아시유, 마이크로 나노버블을 내 피로와 긴장을 풀어주는데 탁월한
기노노유, 약 3억 년 전의 천연 히말라야 암반소금을 듬뿍 깔아 놓은
저온 사우나 암반소금욕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 각종 테마온천뿐만아니라 체험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일본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알록달록 고무공이나 인형을 건지며 노는 스쿠이베에, 재미로 미래를
점쳐 볼 수 있는 점술집, 일본의 옛 과자들이 총집합된 오이리엔을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먹거리도 다양하다. 일본 정통 요리부터 야타이(포장마차)요리까지
여러 지방의 요리가 한 곳에 모여 있다. 라멘, 초밥, 꼬치구이, 우동은
물론 에도의 정서가 물씬 풍기는 개별실에서 가이세키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오오에도 온센의 운영시간은 11시부터 익일 2시까지이다. 성인은 2000엔(약 2만2300원),
만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는 1000엔(약 1만11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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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텔닷컴 일본 전문몰(www.airteltour.com/jap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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