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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니가 가라 하라 하와이, 내가 갈게 오키나와

2016.02.16

( ▲ 오키나와는 인천에서 비행기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일본의 아시아의 하와이라 불리는 섬이 있다.

일본 최남단의 수십 개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오키나와가 바로 그 곳이다.

기후는 아열대 해양성 기후로 겨울에도

15도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별로 없을 정도로 온난하고 쾌적하다.

하얀 모래사장과 햇빛에 반짝이는 에메랄드빛 바다, 야자수로 둘러싸인

오키나와는 열대의 정취로 가득하다.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푸른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석회암 절벽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사랑을 속삭이는 두 주인공들이 나온 장면으로도 친숙하다.

오키나와가 가진 문화 또한 특별하다. 오키나와는 600년 전 류큐왕국으로 엄연히 독립된 국가였기에

일본 본토와 다른 독자적인 문화를 꽃피웠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키나와 곳곳에서 류큐왕국의 흔적을 찾아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이다.

( ▲ 슈리성 )

류큐왕국의 중심지 슈리성

옛 오키나와 주인인 류큐왕국의 상징이자 오키나와의 대표 명소다.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바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마을을 지키는 신수인 시사는 두 마리씩 짝지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 ▲ 류큐왕국의 전통문화를 만날 수 있는 오키나와 월드 )

오키나와 최대의 테마파크 오키나와 월드

오키나와 월드는 류큐왕조의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오키나와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이다.

류큐왕조 시대의 거리와 건물들을 재현해 놓은 '류큐왕국 성하마을'에서는

도예, 베 짜기, 천연염색등의 오키나와 전통공예를 체험할 수 있다.

오키나와 유일 면세점 DFS면세점

최신명품을 최대 30%까지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오키나와 유일 브랜드 대형면세점이다.

세계적인 면세점 브랜드로 80개 이상 브랜드숍이 입점해 있어

쇼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나하의 핫 플레이스 고쿠사이도오리

나하시내에서 가장 번화한 다운타운으로 백화점, 레스토랑 등이 번화해 자리 잡고 있다.

2차 대전 후 폐허 위에 세워져 가장 번화하게 자리 잡아 기적의 1마일 이라고도 불리는 거리이다.

( ▲ 아메리카 빌리지 )

일본속에 미국! 아메리카 빌리지

오키나와에서 유독 이국적 활력이 넘치는 곳이 있다.

미하마 아메리칸 빌리지가 이곳이다.

미국 샌디에고의 시포트 빌리지를 모델로 만들어져 낮과 밤의 분위기가 확연히 다르다.

특히 이곳의 상징이기도 한 카니발파크 미하마의 높이는 60m짜리

대형 관람차는 노을 지는 바다 너머 지는 해를 볼 수 있어서 연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편이다.

( ▲ 파인애플 모양의 깜찍한 카트를 타고 농장을 구경할 수 있다. )

새콤달콤한 파인애플 나라, 나고 파인애플 파크

나고파인애플 파크는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열대과일인 파인애플을 테마로 한 농장이다.

다양한 품종의 파인애플을 재배해 색다른 파인애플을 만날 수 있다.

기념품 숍에서 '파인애플'을 주제로 한 과자, 빵 , 와인 등을 판매한다.

파인애플 모양의 카트를 타고 농장을 구경하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다.

( ▲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만좌모. )

만 명도 앉을 수 있는 코끼리 모양의 절벽, 만좌모

옛날 류큐국왕이 만 명이 앉을 수 있을 정도로 넓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오키나와에는 산호토가 솟아올라 생긴 절벽이 많다.

그중에서 천연 잔디밭을 이룬 곳도 적지 않지만 만좌모는 그중에서 가장 넒은 초원을 얹은 절벽이다.

( ▲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블리 부녀가 다녀갔던 츄라우미 수족관. )

8m 고래상어가 나타났다! 츄라우미 수족관

가로22.5m 세로8.2m로 영화 스크린보다 더 큰 거대 수조안에서 8미터에 이르는

상어가 코앞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이 장관이다.

세계정상급의 수조를 가진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맛 볼 수 있는 흥분에

모든 사람들은 탄성을 지르기 바쁘다.

그 밖에도 어린이만한 가재나 상어만한 가오리

그리고 아름다운 산호와 형형색색 열대어들까지 볼거리가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