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어른들에게 허락된 물놀이 '송크란 축제' 가자!

2016.03.21




4월은 태국 전역이 축제로 들썩들썩




( ▲ 축복의 의미로 물을 뿌리는 태국 송크란 축제)



물놀이는 아이들만의 전유물일까?
물총 싸움을 하는 아이들에게 섞여 물놀이를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은 안다.
예상치 못한 순간에 시원한 물줄기를 맞는 그 짜릿함.

몸만 자란 어른이 동심을 갖고 있기 때문인지,
원래 물놀이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거운 놀이이기 때문인지
궁금하다면 태국으로 가보자.

4월의 태국은 물놀이 천국이 된다. 바로 송크란 페스티벌 때문이다.

새해가 시작되는 것을 기념해 열리는 축제로 태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축제다.
방콕은 물론 치앙마이, 아유타야 등 태국 전역에서 열린다.

원래는 상대방의 어깨나 손 위로 향기나는 물을 뿌리면서 새해의 복을 빌어주는 의식이었다.
그러나 점차 거리에 나와 물싸움을 하는 활동적 형태로 변했다.




( ▲ 코끼리로부터 물 세례도 받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물총이나 호스, 양동이 등에 물을 담아 서로에게 뿌리는가 하면,
최근에는 얼음물이나 물감을 섞은 물을 뿌리기도 한다.
심지어는 오토바이와 차를 타고 다니면서 물을 뿌리기도 한다.

축제 기간에 거리에 나갈 때는 물에 젖어도 되는 옷을 준비하자.
물 벼락을 맞아도 되는 넉넉한 마음도 필수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외국인까지 포함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을 뿌리는데,
이는 축복의 의미를 담고 있으므로 아무도 화를 내거나 당황하지 않는다.

공식 휴일은 4월 13~15일 이지만, 그 전후로 약 10일간 축제 분위기가 이어진다.
송크란 축제기간에는 더 많은 여행자들이 태국을 방문하는데
특히 전세계 수많은 젊은 여행객들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콕으로 몰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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