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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와이안 항공)
해외 여행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항공.
9시간 가량 거리는 장거리 비행이라면 비행시간은 더욱 크게 여행의 일부가 된다.
그 시간이 수면만으로 점철된 허무한 시간이 되지 않도록
하와이안 항공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1년 1월 첫 취항한 이래, 5년 간 2800여 편의 항공편을 운항해 왔다.
인천과 호놀룰루의 직항으로 월, 목, 금, 토, 일
주 5회 운항하고 있는 명실공히 하와이를 대표하는 항공사다.
하와이를 가기도 전에 하와이를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하와이 내 이웃 섬으로의 연결이 타 항공사에 비해 간편하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수하물 비용이 커넥션 시 별도 부과되지 않으면서도 타 항공사 항공권에 비해 저렴하기까지 하다.
하와이안 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출발 24시간 전부터 온라인 체크인도 가능해
공항에서의 수속 시간을 줄일 수도 있다.
한국어 홈페이지이지만 온라인 웹체크를 하게 되면 영어로 표기 된다.
하지만 어렵지 않게 구성되어 있으므로 두려워 말고 시도해 보자.
( ▲ 하와이안 항공 기내)
하와이안 항공은 현재 A330 기종으로 2-4-2 배열로 되어 있다.
허니무너들을 특별히 배려한 좌석이다.
또한 모든 좌석에는 모니터가 장착되어 있어, 운항정보 및 여러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
덕분에 맛있는 기내식과 함께 여행객들의 지루함을 달래주고 있다.
기내식은 인천~호놀룰루 편에서는 불고기와 빵 그리고 요거트 등을 제공하며,
호놀룰루 발 인천행은 닭고기와 샌드위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귀국편에서는 신라면을 컵라면으로 제공해 여행에 지친 여행객들에게
하늘 위에서 한국의 맛을 미리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하와이안 항공에서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혜택이 바로 엑스트라 컴포트 석이다.
일반 좌석보다 5인치 이상 넓은 공간과 개인 전기 콘센트, 업그레이드 된 기내식을 제공한다.
장거리 여행을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엑스트라 컴포트 석은
현도 135달러(약 16만원)의 추가비용을 지불하면 구매 가능하다.
봄을 맞이해 더욱 급증하고 있는 하와이안 항공 항공권 구매는
에어텔닷컴(www.airteltour.com)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