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랜드, 옹핑 360 등 필수 PASS
( ▲ 동화 속 세상으로 떠나는 홍콩 디즈니랜드.)
홍콩에 간다면 잊지 않고 챙겨야 할 패스권이 있다.
바로 디즈니랜드와 옹핑 360, AEL, 피크트램 & SKY 테라스의 패스권이다.
홍콩 국제공항이 있는 란타우 섬에 위치한 디즈니랜드는 동화 속 세상을
구현한 7개의 테마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는 놀이공원이다.
'메인 스트리트 U.S.A'에서는 신나는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디즈니랜드 성'을 지나면
디즈니 동화에서 나왔던 캐릭터들로 가득한 '판타지 랜드'에 이른다.
( ▲ AEL 내부.)
테마 구역 외에도 레스토랑과 쇼핑센터, 호텔 등 부대시설도 다양하게 갖추어 놓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옹핑 빌리지까지 가는 길도 관광으로 채우고 싶다면 바로 케이블카, 옹핑 360을 이용하면 된다.
통총 역에서 바다와 산을 가로질러 옹핑 빌리지까지 데려다 주는데
바닥까지 유리로 된 크리스탈 캐빈을 타면 발 밑의 전경까지 감상할 수 있다.
일반 케이블카보다 빠른 편인 옹핑 360은 편도 25분 정도 소요되며,
일반적으로 관광객들은 크리스탈 캐빈(편도) + 일반 캐빈(편도)을 이용한다.
( ▲ 하늘에서 보는 홍콩 투어가 가능한 옹핑 360.)
구룡역과 홍콩역까지 이동을 일반 MTR보다 빠르게 이동하길 원하는 여행객은 AEL 티켓이 필수다.
홍콩 공항에서 구룡역까지는 단 20분, 홍콩역까지는 24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역시 홍콩의 명물은 트램이다. 45도가 넘는 급경사로에서 트램이 치고 올라가는 스릴도 맛볼 수 있다.
1888년에 완공되어 무려 120여 년간 운행되고 있는 홍콩의 역사 그 자체다. 물론, 사고도 단 한 건 없었다.
빅토리아 피크까지 7분이면 올라가며, 4개 정류장이 있어 지역 시민도 애용한다.
이 모든 패스권은 에어텔닷컴(www.airteltour.com)에서 예매 가능하며, 현장구매보다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