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 누구도 아닌 유류할증료란 놈이요.
보통 이놈은 현재의 유가/환율이 아닌 2개월전의 지표가 반영되어 여행사 직원들을
괴롭힌답니다.
기억해 보시면 5월말 기준으로 대략 환율이 1200수준까지 상승했었고,,,
유가는 연초부터 꾸준히 올라 왔죠.
다행이 7월은 딱 유류할증료 0 level을 유지했지만 한계치까지 접근했고,
8월은 아슬아슬합니다. 하지만 유럽/미주의 특정항공사들은 7월에 이미 반영된 곳들도 있습니다(나라마다 반영시기가 틀려요).
그래서 결론은 모냐? 적어도 8~9월 출발을 예정하신다면, 지금 예약하셔야 저 유류할증료란 놈을
신경안쓰시고, 계산기를 딱 요금 그대로 예약하실 수 있다. 요런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