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뷰

오프라인 여행사를 이용해오다 우연히 에어텔을 이용한 뒤로는 일정도 알아보기 편하고 신속하게 진행되는점이 좋아서 에어텔을 통해 세번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같은 여행은 제 평생 처음 경험하여 바쁜시간이지만 글을 남깁니다.작년 11월에 예약하여 잊고 지낸터라 얼마에 예약했었는지 기억도 안났는데 10살딸을 데리고 가는 여행이었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오자였는데.. 패키지 여행이니 가이드 인솔하에 옵션/쇼핑 다 좋습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이.상품은 마이너스이니, 각각 200불은 옵션 해주셔야합니다 하더니 첫날 10살아이 전신 마사지 2시간에 물집까지 다 터트려놔서 아이가 질려서 안하겠다 했더니 1시간인데 2시간 해줬다고 다음번 마사지 2시간을 아이와 저 둘다 저희 의지와는.상관없이 예약해 뒀다고 그래서 2명 마사지값을 다 주고도 2시간을 다른분들 마사지 끝날때까지 기다렸습니다, 베트남은 예약이 엄격해서 취소가 안되니돈은 내라하고, 제가 폐쇄공포증이있어서 공연을 못봐서 아이를 어떻게 혼자보내요? 했더니 아이만 보내라고(10살 아이를 공연장에 혼자 보내라니!) 아이것은 예약했으니 취소가 안된다? 돈을 내라해서 돈은 내고 공연장 밖에서 1시간을 아이와 기다렸습니다. (한화는×1400원을 해서) 320불×1400= 총 448000원을 주고 왔습니다. 아이랑 둘이있는데 얼굴 붉히 ...더보기기 싫어서 다 주고 왔지만.. 보지도 않는 공연비를 내는 경우는 뭐죠? 마진이 안맞으면 애초에 저렴한 상품을 팔지 마셨어야죠. 노골적으로 가이드가 쇼핑투어 설명하는곳에서 인상쓰고 왜 안사냐고하고 설명듣던 어르신들이 안 사고 나가시려는데 문앞을 가로막고....참나... 다낭은 가이드가 돈 나올곳이 많이 부족해서 그런가요? 같은 일행분들도 가이드.눈밖에 나지말고 말잘듣자고 하는데.. 아이가 들을까봐 부끄러웠네요 하지도 않는 옵션값을 받는 여행.... 세상에 이런 여행이 다있네요ㅠㅠ;;;;접기

일단 가성비 좋습니다ᆢ 근데 한국에서 먹는 삼겹살 보쌈 이건 종 아닌듯 합니다ㆍ 여행의 목적중에 현지 음식을 먹는 즐거움이 큰데 하루중 한끼는 한식이라는게 별루더라구요 그리고 처음결재는 얼리버드 특가로 399,000 나중 유류비가 올랐다고 2명이 52,200 원을 더 결재하라하시더라구요ᆢ 이러면 뭐하러 몇달전부터 예약을 합니까? 돈이 문제가 아니라 괜히 속는 기분이더라구요ᆢ 한가이드당 30명이 넘는지라ᆢ 출반전 상세안내도 늦고ᆢ가이드분이야 좋겠지만 저희는 참 별로더라구요ᆢ 가이드분이 너무 저희를 돈으로 보는것같아 기분 언짢았습니다삼겹살이나 술은 또 개인이 추가요금 내야 하더라구요? 원래 패키지는 그러려니 한다지만 돌아서 생각해보니 기분이 언짢아 몇자 적었습니다ᆢ 베트남 풍경이나 응식이나 특ㅅ니 코코넛커피는 너무 좋았습니다~저가항공이지만 자리는 넓었구요ᆢ도착때 비행기가 2시간여 늦었는데 항공사에서 죄송하다며 간식과 음료를 챙겨주셔 고맙더라구요^^

처음 떠나는 베트남 여행이라 이것저것 걱정이 많았는데 친절하고 다낭 전문가인 가이드(주창언님)분의 일정 운영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여행 일정 내내 관심가져주시고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건강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이드님 필살기~! 바다뷰 커피숍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미 다녀온 분들에게 물어보아도 저희만의 특별한 코스라 괜히 흐믓해 지기도 합니다.

현지에 도착하니 현지 매니저와 박지원 대리 가 마중 기분 업 여행내내 박지원 가이드가 쉬는시간없이 베트남 에대해 설명하고 소개하고 침이 마를정도로 열성이었습니다 싼값에 미심적 이었으나 멋진 가이드 만나 즐거운 3일이 금방 지나감 이날 오신 멋진 모든 분들과 어린이 동반 3가족이 있어 다같이 가족 여행으로 착각 할정도로 재미있고 아주 알찬 여행 이었습니다 박지원 대리 정말 열성적이고 진심을다해 대우 해주었습니다 다시 9월에 친구3...4쌍 같이갈 예정입니다 그때도 저는 보코 호텔로 하면좋을듯합니다 꼭 거기로 좋은여행하게 해준 박지원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처음 가본 베트남 덥기는 했으나 잘 먹고 구경도 잘하고 잘 보냈습니다. 박종대,현지가이드님 친절하시고, 고생하셨습니다.